동궁과월지(안압지)
차로 20분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었고,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기도 합니다.

일몰무렵 화려한 조명을 받은 동궁이 연못 위에 반사되며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려는 사람들로 해질무렵이 되면 더욱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압지라는 이름은 역사적 사실에 더욱 가까운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